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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

The Japan Maritime Daily <평형수 장치 누계 400척분 성약>
2018-09-12

평형수처리장치 400여척 수주 달성 및 短납기 PR

한국 주요 조선소인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하여 평형수처리장치 제조 등을 담당하는 에스엔시스의 배재혁 대표는 11일 동경시내서 회견하여 400여척의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밝혔다. 배대표는 ‘低전력으로 기존선에 설치하기 쉽고 비용도 저렴할 수 있다’ 등 시스템 특징을 소개하였다. 향후 개조(기존선에 등재) 수요가 전망되며 5개월 短납기를 PR했다.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평형수처리장치인 ‘퓨리마’는 필터를 통한 여과 및 전기분해로 평형수를 처리한다. 미국 독자 규제에 대응한 USCG(미국 연안경비대)의 형식승인을 6월 15일자로 취득했다.        배대표는 ‘지금까지는 고객으로부터는 “우선 USCG 형식승인을 받아서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하였으며, 
승인 취득 이후,  상황은 변해 현재 추가적으로 400척 규모인 상담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자국 해역內를 항행하는 선박에는 USCG 형식승인을 취득한 장치만 설치할 수 있다. 세계적인 규제와 비교하여 미국 지역 규제는 생물의 살감(殺減) 상태 등 조건이 엄격하며 USCG 형식승인 취득 업체는 올해 8월말 시점에서 10社사 이다
.
지금까지 USCG 형식승인을 받은 메이커는 삼성중공업 외 Optimarin社(노르웨이), Alfalabal社(스페인), Teamtec Oceansaver社(노르웨이), Sunrui社(중국), Ecohlor社(미국), Erma First社(그리스), 테크로스社(한국), BIO-V그룹(프랑스), Wartsila社(구주)가 있다.
<2018년 9월 12일(수) The Japan Maritime Daily 1면>